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주)

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이면도로변에 위치한다. 우리는 대지 주변으로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의 부재를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에게 열린 쉼터를 계획하였다.

층고 8미터 가량의 높고 쾌적한 공개공지에는 곡선으로 계획한 녹지 공간과 휴식공간이 보행자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한다. 대지 내부로 부드럽게 연장되는 아치형 진입구는 보행자들에게 복잡한 주변 환경과 대비되며 편안한 공간으로 다가온다. 이런 적극적인 시도는 공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최대 용적률을 확보하는 토대가 되었다.

시선 둘 곳 없는 수많은 간판들과 어지러운 주변 맥락 속에서 ‘분데스 강남’은 오히려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IDENTITY가 필요했다.

도로변을 향해 입체적인 볼륨을 가진 3D FACADE MODULE은 무심코 거리를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선의 각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입체적 이미지가 변화하는 모습을 연출하여 ‘분데스 강남’만의 차별화한 IDENTITY를 만들었다. 측면부에는 업무시설 내 채광과 환기를 고려하여, 수평 띠 형태로 열린 입면을 적용하였고, 정면의 입체파사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계획하였다.

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이면도로변에 위치한다. 우리는 대지 주변으로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의 부재를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에게 열린 쉼터를 계획하였다. 층고 8미터 가량의 높고 쾌적한 공개공지에는 곡선으로 계획한 녹지 공간과 휴식공간이 보행자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한다. 대지 내부로 부드럽게 연장되는 아치형 진입구는 보행자들에게 복잡한 주변 환경과 대비되며 편안한 공간으로 다가온다. 이런 적극적인 시도는 공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최대 용적률을 확보하는 토대가 되었다.

시선 둘 곳 없는 수많은 간판들과 어지러운 주변 맥락 속에서 ‘분데스 강남’은 오히려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IDENTITY가 필요했다. 도로변을 향해 입체적인 볼륨을 가진 3D FACADE MODULE은 무심코 거리를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선의 각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입체적 이미지가 변화하는 모습을 연출하여 ‘분데스 강남’만의 차별화한 IDENTITY를 만들었다. 측면부에는 업무시설 내 채광과 환기를 고려하여, 수평 띠 형태로 열린 입면을 적용하였고, 정면의 입체파사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계획하였다.

BUNDES GA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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