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이면도로에 자리한 증축 대수선의 리모델링 프로젝트입니다. 도로사선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사선건물의 형태를 반듯하게 피며, 최대 용적률을 채워 최대 임대 면적을 확보하였습니다. 기존 일반 승강기를 장애인용 승강기로 변경함에 따라 전용 면적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증축 계획하였습니다. 주변 맥락속 조화로운 재료를 선택하되 동네를 밝히는 밝은 테라코타 석재와 벽돌 외장재를 적용하며, 리모델링의 Milestone이(이정표) 되길 바라며 신축과 같은 단단한 건물로 계획하였습니다. 좁은 이면도로의 폭을 고려하여 주변 건물들 속 개방성은 가지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이중 외피를 사용하며 주변 임대 용도를 고려하여 통임대 사옥으로 가능하도록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